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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임한 제2대 문종남 회장은 2014년부터 9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조리읍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그간의 노고와 기여에 대한 공로패를 받았다.
자문협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지역 현안 사항 해결 방안 모색 등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조리읍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종남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으며,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임사를 전했다.
취임한 심광용 신임회장은 “앞으로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소통과 화합을 우선으로 하는 자문협의회를 만들어 나가자”라며 “책임감을 갖고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조리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지금까지 조리읍 발전을 위해 애쓰신 문종남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심광용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자문협의회가 조리읍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조리읍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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