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 실시

기사입력 2023.06.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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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에서 과수화상병을 예찰하는 모습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나섰다. 시는 6월 7일부터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집중 예찰은 6월 21일까지 계속된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감염되면 줄기·잎·꽃·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듯 한 증세를 보이다가 말라 죽는다.

5월 초 안성에서 올해 첫 경기도 내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최근 양평군에서 신규 발생이 보고되는 등 도내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 예찰을 실시하고 관내 사과 및 배농 농원에 약제 방제를 하는 등 화상병 미발생 지역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광자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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