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주 <주 성준> 아시아 탑 호텔 아트페어가 홍콩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1.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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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주(北洲)주성준의 작품

 

 

북주(北洲)는 서울미대를 졸업한 후 미술의 근원이 역사와 종교, 철학에 있다고 믿어 기독신학과 동서양 각종 종교, 유불선 서적 공부와 함께 정신문화원 강사를 초빙하여 노장사상, 4서등을 배웠었다. 인도 히말라야의 성자들을 찾아 3년을 넘게 오가며 명상수행을 하기도 하였다. 북주(北洲)의 그림을 소장한 사람들 대부분은 그림의 소재에 따른 꿈을 꾼다. 희보(喜報)호랑이그림을 소장한 분은 웃는 호랑이가 꿈에 보인다고 말한다. 노량진에 사는 그림 소장자는 그림속의 희보(喜報)행복호랑이가 캔버스에서 걸어 나오는 꿈을 꾸었다고 얼마 전 연락이 왔다. 호랑이는 전통적으로 영물이며 꿈에 호랑이를 보면 입신양명을 하거나 재물이 들어온다고 믿어져 왔다. 그는 그림을 보거나 소장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림을 그린다. 부적(符籍)처럼 실지로 그림에 선신(善神)이 깃들어 집을 지키는 힘을 지니게 되는 이러한 그림류를 화론에서는 신품(神品)이라 한다.

 

그의 작업은 명상시간을 가진 후에, 그리는 시간도 하늘이 열리는 시간인 자시(子時)에 그리며, 동쪽에서 떠온 물에, 사기(邪氣)가 근접 못한다는 격명주사(朱沙)나 영사(靈砂)를 사용한다. 이러한 작업을 고수하는 이유는 좋은 기운(氣運)을 가진 그림들이 사회에 많이 걸릴수록 국운이나 가운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직업을 통한 사회에 대한 봉사이며 동시에 모두가 밝아지는 사회에 일조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힘을 가진 실학적이며 도가(道家)적 그림류는 고구려 이후 그려지지 않다가 조선의 유교 문인주의에 의하여 지금은 그리는 방법이나 명상방법등에 대하여 전통이 미신 시 되고 거의 멸절되어 미술대학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정이다.

[전병열 기자 eatodm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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