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in경북] '경주예술의전당', 국내 최초 본인인증 발권 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2023.06.3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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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온라인 예약 및 티켓 현장발권으로 고객편의성 향상,

경주시민 50% 할인혜택 적용을 위한 본인인증 시스템 고도화.」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국내 최초로 본인인증 무인 티켓발권 시스템을 개발‧구축해 전국의 공연장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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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예술의전당', 본인인증 발권 시스템 / 제공=경주문화재단] 


그동안 경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온라인 예매자의 경우 당일 티켓박스에 방문해 티켓을 수령해야 했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무인 티켓발권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기존 경주시민 할인 적용을 위한 신분증 확인 절차가 간소화되어 관람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


특히 국내 최초로 온라인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와 한국전자금융의 본인인증 솔루션 ‘나이스(NICE)’ 시스템을 연동하여 온라인 예매, 본인인증, 티켓발권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경주예술의전당 통합발권시스템 구축계획을 수립, 2022년 12월 시험가동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기현 대표이사는 “한수원 문화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있는날, 프리미어콘서트가 매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어 선제적인 고객만족도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구축한 ‘본인인증 무인 티켓발권 시스템’은 티켓의 부정거래 예방효과도 있는 만큼 현재 부산, 대구 등 전국 유수의 공연장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라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경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장한나 & 미샤 마이스키 콘서트”, “퀸엘리자베스 위너스 콘서트”, “지브리 페스티벌”, “이승철 콘서트” 등이 있으며 경주시민권종(경주시민·다자녀 또는 경주에 거주하는 근로자·재학생) 선택 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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