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0일에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협력사업 방안을 모색했는데, 위기청소년과 사회취약 청소년들에게 정기적 후원, 주거환경 개선, 성장 멘토링, 직업 체험, 문화 체험, 도서 등 다양한 지원을 약정했다.
고양ROTC봉사단은 8년 여간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 후원 활동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및 공동체 사회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단체로, 노인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 봉사를 넘어 위기 청소년 지원봉사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됐다.
황상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에 한층 생활 밀착적인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했으며, 위기(가능)청소년들이 보호와 지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