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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에서는 이용대상자 관리 적정성, 식재료 보관·검수 및 위생상태, 식중독 예방 지침 수립 및 정기적인 위생교육 실시 여부, 영양사 자문을 통한 식단 제공 여부, 보조금 처리 적정성, 자원봉사자 등 활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4개소 모두 위생관리 상태가 매우 우수하고 보조금 집행이 적정했다.
경로식당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질 높은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식재료의 다양성과 영양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나은 무료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무료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복지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구는 지속적인 운영실태 점검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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