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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생연2동 관내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문발 설치를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관내 16가구를 선정, 총 7회에 걸쳐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고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방충망을 설치받은 어르신은 “방충망이 낡아 여름철 창문을 열어두면 모기, 파리 등 벌레가 들어와 불편했는데 올해는 맘껏 창문을 열고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보다 올해 사업을 좀 더 빨리 추진하여 본격적인 무더위 전 방충망 설치를 완료,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올 여름은 관내 어려운 분들이 창문을 활짝 열고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외에도 각종 공모사업과 분과사업 등 생연2동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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