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으랏차차스토리 신작인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가 오는 8월 4일부터 약 한 달 간 관악아트홀에서 개막 예정이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배우들과 연출진들은 공연을 앞두고 보다 높은 수준 공연을 선보이고자 연습이 한창이다.  

'코드네임X'는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강경수' 작가 원작으로 YES24 평점 9.8 베스트셀러이자 현재 KBS1, 대교 어린이TV, 투니버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절찬리에 방영 중이다. 우연히 엄마 낡은 공책을 발견하고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간, 11살 평범한 소년 '강파랑'은 좀비들에게 둘러싸여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 순간 눈앞에 나타난 어린 시절 엄마이자 비밀 첩보요원인 '바이올렛'이 나타난다. 얼떨결에 바이올렛 단짝 요원이 된 강파랑은 MSG 비밀을 폭로하려는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다섯 명 용의자들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봄날의 곰' 등 인기 가족뮤지컬을 제작한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가 신작으로써 선보이는 공연으로 연출적인 부분은 물론 무대효과, 음악, 연기 등 관객들 기대에 부응하고자 만반의 준비 중이다.  

제작사인 으랏차차스토리 측은 "신작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배우와 제작진들이 연습에 모든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오는 8월 4일부터 26일까지 약 한 달 간 관악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이며, 여름방학 기간 개막으로 가족 나들이 과정으로 인기다. '코드네임X'는 현재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