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이 의원은 어떠한 의혹과 음모론도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다. 이 사실을 모를리 없는 민주당이 이토록 이 특별법에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마치 이 법을 반대하면 참사와 유가족의 아픔을 외면하는 것처럼 몰아가고, 비정한 정권, 나쁜 정당이라는 거짓선동 프레임을 덧씌우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불법증측물로 참사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 중인 해밀턴호텔 대표, 응급차를 콜택시처럼 타고 현장에 도착해 SNS용 사진 찍고 15분 만에 장관으로부터 의전 받으며 떠난 민주당 신현영 의원도 피해자가 된다. 이들에 대해 생활비와 의료비 등 각종 현금성 지원과 함께 교육, 건강과 복지, 심지어는 고용 등의 일상생활 전반을 국민 혈세를 삼짓돈 삼아 들여 무작정 지원하자는 야당 주장에 어떻게 동의할 수 있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