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알폰스 무하 이모션 IN 서울』, 7월 22일 개막 & 메인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3.07.21 20:1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놓칠 수 없는 몰입형 멀티미디어 세계가 열린다!', 10월 30일까지 DDP에서 전시.」


체코의 위대한 예술가 알폰스 무하의 명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가 아시아 최초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7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전시된다. 


m_poster.jpg

[사진='알폰스 무하 이모션 IN 서울', 메인 포스터 / 제공=에스와이코마드]


알폰스 무하의 유산과 작품을 되살려 전파하는 브랜드인 아이무하 프로젝트(iMUCHA PROJECT)의 일환으로 기획된 본 전시는 다채로운 작품 컬렉션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은 초대형 스크린과 오케스트라 음악을 선사하여 차원이 다른 멀티미디어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관객들은 무하의 작업실, 파리 산책, 꿈의 정원, 성 비투스 성당, 슬라브 대서사시, 무하와 뉴욕의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몰입감 넘치는 놀라운 멀티미디어 쇼를 통해 알폰스 무하의 중요한 시기들과 대표적인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본 전시에서는 국내에서 생소한 작품인 <슬라브 대서사시>의 장엄함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슬라브 민족의 장엄한 역사의 재현인 슬라브 대서사시는 체코 프라하 교향악단의 연주가 시작되고 슬라브 민족의 역사적인 순간들이 겹겹이 레이어로 구현되어 마치 인물들이 거대한 캔버스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독창적인 애니메이션 요소가 더해진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서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파리와 뉴욕을 사로잡았던 무하의 아르누보풍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 또한 특별한 관람 포인트이다.


오는 7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1관에서 시작되는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을 찾는 관객들은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의 새로운 즐거움은 물론 역사적인 아티스트가 남긴 위대한 유산 또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