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로 보는 이솝우화

기사입력 2011.03.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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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볕아래 새싹이 움트기 시작하는 계절 봄!

   뷰티플 가든 발레단이 2011년 3월 18,19일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재미있는

   발레 이솝이야기 “개미와 베짱이 & 공작새와 두루미”를 공연합니다.

   많은 사랑과 관람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공연소개>

   - 공연제목: 발레로 보는 이솝우화 - “개미와 베짱이 & 공작새와 두루미”

   - 일시: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

               2011 3월 18일 (금)- 19일 (토)

               18일_19:30 / 19일_16:30, 19:30

   - 주최: 뷰티플 가든 발레단

   - 관람료: 어른_3만원, 어린이/학생_2만원

   - 할인내역: 사전예약 및 예매시 30% 할인

   - 문의/예매: 02-365-5401, 010-5044-5401 interkul@hanmail.net


   <개미와 배짱이> -어느 날 부지런한 개미가 사는 동네에 멋진 옷을 입은 베짱이가

   노래하며 춤을 추며 날아왔습니다. 그의 멋진 모습에 현혹이 되어 베짱이의 춤과

   노래를 따라 부르며 마냥 즐거워하는 어린 개미들. 그러나 변덕이 많고 교만한

   베짱이는 자신의 뒤를 따라다니던 개미가 귀찮아지자 갑자기 훌쩍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습니다. 추운 겨울이 되자 일하지 않고 놀고 즐기며 살았던 베짱이는 굶주림에

   허덕이며 개미들이 사는 따듯하고 평온한 마을을 찾게 되는데... 외 2편의

   이야기 <공작새와 두루미>, <바람과 해님>을 발레작품으로 구성.



   <기획의도> - 다양한 레퍼토리의 동화발레를 무대에 올리고 있는 BGB 발레단이

   2011년 신작 “발레로 보는 이솝우화”를 공연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발레, 예술성을 바탕으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삶의 지혜와 교훈을 담은

   이솝의 3개의 이야기 “공작새와 두루미, 바람과 해님, 개미와 베짱이” 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동물과 인물의 캐릭터를 인용하여 우리 삶의 모습을

   비추어봅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표현력과 사고력을 유도하며 함양할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이미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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