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최초 좀비 연극 '오마이갓', 주말 공연 매진 행렬

기사입력 2023.07.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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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학로 최초 좀비 연극 '오마이갓'이 긴 장마와 무더위에도 주말 공연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여름, 첫 무대를 선보인 본 공연은 '대학로 최초 좀비 연극'이라는 제목으로 초연부터 높은 인기로 관객몰이에 성공했으며 특히 공연계 침체기였던 코로나19 불황에도 대학로 공포연극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장기 오픈런 공연, 공포 코미디 연극 장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기존 극장에서 '오마이갓 전용관'으로 극장을 이전하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연극 '오마이갓'은 오마이갓 펜션으로 초대받은 세라와 아르바이트를 하러 오게 된 지호에게 벌어지는 알 수 없는 일들과 그 비밀을 공포와 결합된 코믹 장르로 밝혀내는 이야기로 유쾌함과 오싹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줄거리와 연출로 최신 유행 MZ 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대학로를 대표하는 좀비 공포연극인 만큼, 공연을 관극한 관객들 반응도 뜨겁다. 그동안 은막 등 매체로만 접하던 좀비를 멀티플렉스 4DX보다 더 생생하게 눈앞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는 것과 마냥 무섭기만하는 다른 연극들과는 달리 코미디 요소가 적절하게 섞였다.  

 

현재 연극 '오마이갓'은 18차팀 캐스트로 진행되며, 세라 역에 피설아, 김아율, 조하연, 이지혜, 예윤주 배우가, 지호 역에 이진욱, 한석희 배우가, 멀티 역에 박건엽, 정성화, 고영빈 배우가 배역을 맡았다.  

 

연극 '오마이갓' 공연 티켓 예매는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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