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신화부대 얼어붙게 만든 FM 중대장 김지석, 무질서가 판치는 신화부대 접수? ‘군기 바짝’ 2차 티저 공개!

기사입력 2023.08.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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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신병2’ 2차 티저 캡처]

 

[선데이뉴스신문] ‘신병2’ 김지석이 무질서가 판치는 신화부대를 접수한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1일, 신화부대에 폭풍을 몰고 올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카리스마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등장만으로 부대를 얼어붙게 만든 오승윤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호평을 이끌었다.

앞서 베일을 벗은 1차 티저가 신병 박민석의 변함없는 귀환으로 기대를 모았다면, 이날 공개된 2차 티저는 뉴페이스 오승윤 중대장의 범상치 않은 등장을 알리며 시즌 2에 대한 기대를 달궜다.

먼저 박민석의 자대배치 첫날 영상을 지켜보는 오승윤의 날카로운 눈빛이 심상치 않다. 이어 ‘찐’ 군인 바이브를 온몸으로 내뿜으며 신화부대로 입성한 오승윤. 새로운 중대장을 향한 군기 바짝 든 경례 세례는 곧 불어 닥칠 신화부대의 격변을 예고하는 듯하다.

여기에 2중대 사건·사고 보고서를 모두 훑어봤다는 오승윤의 싸늘한 목소리에 이어진 “싹 다 바꾸겠습니다”라는 선전포고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과연 오승윤은 신화부대에 어떤 거센 폭풍을 일으킬지, 또 바람 잘 날 없는 곳에서 무사히 임무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새롭게 합류한 김지석은 신화부대에 새로 부임한 FM 중대장 ‘오승윤’을 맡아 활약한다. 화생방보다 독한 원칙주의자로 무질서가 판치는 신화부대 접수에 나서며 격변을 불러오는 인물.

오승윤으로 인해 다이내믹한 변화를 맞는 ‘박민석’ 역의 김민호, 그리고 ‘신병즈’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더한다.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서는 “김지석 군복 찰떡!”, “중대장 카리스마란 바로 이런 것”, “뉴페이스의 활약 기대된다”, “걸음걸이, 자세, 말투 전부 FM 그 자체”, “티저부터 레전드 예감! 진지한데 웃긴 바이브 무엇?!”, “김지석-김민호 콤비 기대”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오는 28일(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김상호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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