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광운대학교 김용호 교수가 지난 28일 영등포시장로타리 로타리상가 4층 갤러리 희-다(熙-多)에서 개최한 2023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IT보안부문에서 IT보안발전최고대상을 수상했다.

‘2023 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자치, 한류,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물들을 발굴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 하고자 설립된 시상식이다.

김용호 교수는 광운대학교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소속으로써 평소 IT보안 분야와 디지털포렌식 발전에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공헌을 하고 특히 사이버테러와 관련된 취약점 점검을 비롯해 디지털포렌식을 통한 해킹 관련 범죄분석 및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준 인물이다.

김 교수는 상을 받으면서 “뜻 깊은 상을 저에게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요즘 보이스피싱과 같은 사이버 범죄가 더 치밀하고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데, 통화로 돈을 달라고 할 때는 무조건 의심해봐야한다.”며 “우리가 무엇을 살 때 많이 고민하는 것처럼 이것도 많이 의심하고 고민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교수의 주요 경력과 수상이력으로는 ▲경기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이학박사 ▲광운대학교 정보통신학과 공학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공학사 ▲과학기술부장관 표창 ▲경찰청 감사장 ▲경기남부경찰청감사장 ▲경찰청장표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