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TV조선 원조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3'를 응원하기 위해 '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지현, 최수호(최은찬), 진해성(이상성), 나상도(김성철), 박성온, 진욱, 김용필과 MC 김성주와 붐(이민호)이 나섰다.
'미스트롯3'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로 'K-트롯' 위상을 드높인 TV CHOSUN이 내놓는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TV CHOSUN발 트롯 부흥기를 이어 나갈 열정 가득한 여성들이 모여 더욱 화끈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여성 참가자들 뜨거운 진짜승부를 통해 발굴될 새로운 스타 탄생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트롯2' 일원들이 '미스트롯3' 참가자 모집을 적극적으로 권하는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첫 포문은 MC 붐이 열었다. 그는 "이제 곧 '미스트롯3'가 시작됩니다!" 라며 새로운 트롯 열풍 시작을 알렸다. 다음으로 나상도가 "오디션은 역시 '미스트롯3'가 찐이죠~" 라며 트롯 원조 명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자연스럽게 마이크는 김용필에게 넘어가지만 "아직도 망설이고 계신가요?" 라며 참여를 독려하던 중, "저도 조...(?)" 라며 말을 실수하며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경제 진행자 출신 김용필이 말을 실수하는 모습에 "에이 아나운서가~" 라며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진행자 마지막 자존심 회복(?)에 도전한 김용필은 끝내 "저도 도전했습니다. 직장인도 할 수 있습니다!" 라며 깔끔하게 성공했다.
박성온, 진해성, 진욱 등은 각자 "유소년들도, 우승자들도, 샛별들까지" 를 외치고,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당장 지원하세요" 로 망설이고 있는 많은 예비 지원자들에게 힘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국민 MC 김성주가 "'미스트롯3' 무대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라고 외치며, 모두가 도전할 수 있는 '미스트롯3' 주인공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TV CHOSUN 원조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3'는 트롯을 사랑하는 만 50세 미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