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리다' 알리-스테파니-이아름솔-허혜진, 20일 KBS '열린음악회' 출연

기사입력 2023.08.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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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 알리, 스테파니, 이아름솔, 허혜진 KBS1 열린음악회 출연 예고_제공 EMK뮤지컬컴퍼니.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프리다' 주역 알리(조용진), 스테파니(김보경), 이아름솔, 허혜진이 오는 20일 방송하는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뜨거운 열정 무대를 선보인다.  

 

20일 방송하는 KBS '열린음악회'에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인 알리, 스테파니, 이아름솔, 허혜진이 무대에 올라 작품 명장면 넘버를 선보인다. 이들은 작품을 고스란히 옮겨온 무대와 열정 행위예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알리는 당대 최고 예술가이자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인생을 살고 있는 화가 '프리다' 역을 맡았으며 스테파니는 프리다 임종 직전 펼쳐지는 '더 라스트 나이트 쇼' 진행자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을 맡았다.  

 

이아름솔은 프리다에게 서서히 죽음 그림자를 드리우는 관념적인 존재 '데스티노'로 활약 중이며 허혜진은 프리다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로 열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프리다' 대표곡인 '아구안타르', '코르셋', '비바 라 비다'를 열창하며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구안타르'는 프리다 칼로가 겪었던 비극적인 사고를 생생하게 표현해내며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인 메모리아를 만나는 순간을 담아낸 곡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가 압권이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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