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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유경애 등 3인은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자로, 삼송1 경로당에서 이·미용, 염색, 손톱 및 발톱 손질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주민 유경애님은 “미용실을 운영하는데 지역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경로당을 방문하게 됐다. 우리 봉사자의 손길로 젊어진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규 삼송1 경로당 회장은 “우리 경로당은 자연부락 지역으로 아직 옛정이 남아있는 따뜻한 동네에 위치해있다. 경로당 회원들을 위해 시간과 재능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돕는다는 자원봉사의 참뜻을 실천하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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