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토리움’은 환경과 공간의 합성어로, 생태학습장, 친환경공간 등의 뜻을 담고 있어 조망과 전시, 학습 등을 경험하는 공간조성을 목적으로 계획, 수립됐다.
에코토리움은 운정호수공원 하늘다리 중앙에 위치하며 전시 공간은 150㎡이다. 단상, 이동식 가벽 등을 이용해 전시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됐으며, 서양화, 공예 등 다양한 작품전시가 진행돼 왔다.
대관 기간은 7~10일 이내고 전시 시간은 9시~18시까지다. 올해 많은 관심을 통해 12월 말까지 예약이 마감됐다. 전시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은 내년에 문의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원과 도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원과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전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