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대회, “제51회 추계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겸 우수선수 해외파견선발전”

기사입력 2023.08.3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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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 격려사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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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51회 추계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겸 우수선수 해외파견선발전이 8. 29.(화) ~ 9.3.(일) (6일간)~ 개회식 8. 30(수) 11시.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한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 주최, 충청북도유도회, 제천시유도회 주관, 제천시, 제천시의화, 제천시체육회,대한유도회, 한국유도원 후원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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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환영사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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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축사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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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유도회 최왕수 회장, 개회선언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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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 심완보 회장, 대회사 하고있다.

 

이 행사 환영사에서 제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유도는 예를 중요시하는 신사 스포츠로써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심신 수령을 위한 생활 체육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제천시는 “청풍명월의 본향”으로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의림지와 내륙의 바다 청풍호의 배경을 품은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최근에는 도심 속 낭만 가득한 새로운 명소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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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학부 김재호 교수(경기부위원장), 사회 보고있다.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란 말이 있다. 우리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생활체육으로서 스포츠는 그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삶을 더욱 풍족하게 살찌우고 활기차고 윤택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래서, 건강한 신체와 강인한 정신력이 더욱 요구되는 유도야말로,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필요한  스포츠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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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목 유도심판, 한판승을 하고있다.

 

한편 충청북도회 최왕수 유도회장은 이번 대회가 여러분의 그동안 흘렸던 땀방울과 노력이 결실을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대회 기간 부상 없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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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도복 선수가 허벅다리 걸기를 하고있다.

 

한국초. 중. 고등학교유도연맹 심완보 회장은 대회사에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제천시에서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창규 제천시 시장님, 이정님 제천시의회 의장님, 최왕수 충청북도유도회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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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도복 선수가 양팔 업어치기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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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심판, 절반을 하고있다.

아울러 날씨가 무척 무덥다. 대회 기간 동안 건강에 특히 유의하여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라며, 본 대회가 국제대회에 파견하는 선발전인 만큼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선발되어 청소년기에 좋은 국제 겸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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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심판, 그처를 하고있다.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로 51회를 맞이하는 본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금년에도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노력해 주신 김창규 제천시장님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님, 아성국 제천시체육회 회장님, 심완보 한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 회장님, 최왕수 충청북도유도회 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조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유도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등학생부터 세계적인 유도선수를 목표로 정하고 전문 선수의 길을 선택한 중.고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각자 갖고 있는 경력과 기량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의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와 열정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여러분의 의지와 열정을 실력으로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합에 참가한 유도 관계자, 심판 및 지도자는 200여명,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는 초. 중. 고등학교, 여고부 총 2075명이 참가했으며, 단체전은 107개 학교가 참가했다. 


8월 30일(수) 1 일차 경기는 남고부 1학년, 2학년, 3학년, 여고부가 진행됐다. 남고부 1학년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체급 –55kg 1위 김동현(보성고), 2위 윤호영(목포고), 3위 조연우(경민고).인천체고(윤효원), -60kg 1위 양현진 (해동고) 2위 최절진(대전체고), 3위 김태엽(보성고), 최우빈(남녕고), -66kg 1위 이재준(남녕고), 2위 한결(강원생명학고), 3위 이주환(보성고), 4위 김은창(대전체고), 73kg 1위 박규민(해동고), 2위 김태후(보성고), 3위 정민국(경민고), 정선혁(동지고), -81kg 1위 정재민(경북휴먼테크고), 2위 고명성(서울체고), 3위 김동건(경민고), 박정진(광주체고), -90kg 1위 차민호 (송도고), 2위 최현우(해동고), 3위 김동해(울산생과고), 이윤재(춘천시유도회관) -100kg 1위 신민성(광주체고), 2위 고경모(주문진고), 3위 유현준(대전체고), 이윤재(춘천시유도회관), +100kg 1위 차봄(보성고), 김성훈(계성고), 3위  김태준(충북체고), 김지영(강원생과고), 무제한 1위 차민호 (송도고), 차봄(보성고), 3위 신민성(광주체고), 김동건(경민고)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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