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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 전시된 '어느 날, 내 아이가 가해자가 됐습니다' 주제 도서 전시의 연계 강연으로, 2023년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관련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장문희 파주청소년상담복지센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의 유형 및 사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 ▲학교폭력 관련 부모 심리 이해 ▲학교폭력 사후 부모 상담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된다.
장문희 센터장은 현재 파주시 운정동에 위치한 파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파주시의 청소년 문제와 관련해 활발하게 상담 및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위한 ‘카운슬러 대학프로그램’을 개최하기도 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교폭력과 청소년의 심리를 이해하고, 건전한 청소년 및 가정 문화를 만들어 나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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