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 음악인-디자이너-모델 최종 출연진 공개

기사입력 2016.09.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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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런웨이 위에서 음악과 패션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Seoul Fashion Festival 2016)'이 참가 모델, 디자이너, 아티스트의 최종 라인업을 23일 공개했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은 모델 혜박, 휘황, 변우석, 여연희, 신해남, 황현주, 김기범, 이진이, 신재혁, 방주호 등이 참여한다. 디자이너 홍혜진(더 스튜디오 케이), 허환(허환 시뮬레이션)이 마지막으로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라인업으로 추가된 톱모델 10명 외에도 50여명에 가까운 모델들이 참여해 런웨이에서 최고의 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2014년부터 디제잉을 시작한 모델 김기범은 페스티벌에서 감각적인 비트의 멋진 무대를 준비한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은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를 준비하고 있다. 젊은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이너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의 고태용,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모던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딤 에 크레스(DIM. E. CRES)'의 김홍범, 최근 17 S/S 뉴욕컬렉션에서 찬사를 얻으며 K-FASHION 대표주자로 알려진 '제너럴 아이디어(General Idea)'의 최범석 디자이너 등이 무대를 선보인다.

또 강렬하고 화려한 패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그리디어스(GREEDILOUS)'의 박윤희, 젊은 감각으로 다양한 미디어에서 재능을 선보이고 있는 '바이 하상배기'의 하상백, 10·20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아이오아이(OiOi)'의 정예슬 디자이너, 매시즌 감각있는 남성 패션을 선보이면서 20~50대까지 폭넓은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반달리스트(Vandalist)'의 양희민 디자이너 등도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을 빛내줄 힙합 아티스트로는 박재범, 그레이, 로꼬,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딘(DEAN), '제시(JESSI)' 등 60여 팀이 화끈한 무대를 장식한다.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오는 10월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리는 페스티벌 입장권은 예스24, 인터파크, 티몬,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1일권 4만4000원, 2일권은 7만7000원(이상 1차 할인)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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