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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27일 오후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전주국제영화제의 사전행사로 치러지는 '시나리오작가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이번 '시나리오 작가의 날' 행사에는 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이영아 문화체육관광부 과장 등 내빈들을 비롯해 시나리오의 거장 송길한 작가, 지상학 작가, 이환경 작가, 정대성 작가, 한영미 작가가 참석했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 시상식에서는 2017년 '시나리오작가상' 남우주연상에는 <덕혜옹주>의 박해일, 여우주연상에는 <국가대표2>의 수애, 캐릭터상에는 <마스터>의 오달수가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또 감독상에는 <죽여주는 여자>의 이재용 감독, 작가상에는 신인작가상, 아름다운작가상, 최고작가상 등이 수여됐다. '시나리오작가상'은 영화 시나리오 작가들이 뽑은 지난 한해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펼친 배우와 감독, 작가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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