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미이라>개봉

기사입력 2017.06.0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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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올 여름 모든 것을 압도할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미이라>가 6일 북미 개봉에 앞서 국내에서 개봉했다.
 
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사막 한 가운데, 고대 이집트 미이라의 무덤을 발견한 닉(톰 크루즈)은 미이라의 관을 수송하던 중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다. 그러나 죽음에서 다시 깨어난 닉! 그는 자신이 발견한 미이라 무덤이 강력한 힘을 갈구한 잘못된 욕망으로 인해 산 채로 봉인 당해야 했던 아마네트 공주의 것이며, 자신이 부활하게 된 비밀이 이로부터 시작됨을 감지한다.

수천 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 아마네트는 분노와 파괴의 강력한 힘으로 전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하고, 지킬 박사(러셀 크로우)는 닉에게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전하며 전개된다.
 
기존<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의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카리스마 배우 소피아 부텔라에 이어 압도적 존재감을 지닌 배우 러셀 크로우가 영화<미이라>에 합류해 최강의 캐스팅을 완성했으며<미션 임파서블>, <어벤져스> 시리즈 등을 탄생시킨 블록버스터급 제작 사단이 제작에 참여해 차원이 다른 액션에 만전을 기했다.
 
건드려선 안 될 강력한 존재와 이에 맞선 무한의 힘 마침내 세상을 구할 숙명적인 전쟁이 시작되는 <미이라>는 북미 개봉에 앞서 6일 국내에서 최초 개봉됐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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