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최미교 ‘뉴질랜드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영예

뉴질랜드 아시아 트러스트가 주최하고 뉴질랜드 마오리 관광청, 뉴질랜드 문화 예술 재단 등 공동 후원
기사입력 2023.11.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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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최미교가 10월 2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카이 시티 극장에서 개최 된 ‘뉴질랜드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지난 10월 2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카이 시티 극장에서 개최 된 ‘뉴질랜드 아시아 퍼시픽 영화제’ 에서 배우 최미교가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영화제는 뉴질랜드 아시아 트러스트가 주최하고 뉴질랜드 마오리 관광청, 뉴질랜드 문화 예술 재단 등이 공동 후원하는 국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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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최미교.

 

이 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영화 산업 발전과 영화인들의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영화제로 1954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으나  최근 몇해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가 올해 진행됐다.


배우 최미교 주연 영화 ‘머피와 샐리의 법칙'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모티브로 현 시대에 맞춰 패러디해 복고적인 연출법으로 만든 뉴트로(New+Retro) 영화이면서 블랙 코메디 장르이다. 


이 영화는 현 시대에 만들어진 작품이 맞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1980년대의 영화 같기도 하면서 현 시대를 느끼게 되는 유니크한 느낌을 풍기는 ‘보석같은 영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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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최미교가 10월 2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카이 시티 극장에서 개최 된 ‘뉴질랜드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배우 최미교는 수상 소감에서 ‘뉴질랜드아시아태평양영화제를 총괄하는 Bo Li 님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 뉴질랜드 해피월드TV 김운대 대표님, 한뉴 문화원 이혜원 원장님,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전 이사장)님, 최용기(현 이사장)님, 영화 ’머피와 샐리의 법칙‘ 김문옥 감독님, 정재승 촬영감독님, 강희창 편집감독님 그 밖의 배우 및 스탭 여러분들,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가족, 앞으로 배우 최미교 인생에 있어 함께 하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 고 전했다.


한편, 배우 최미교는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에서 매년 열리는 황금촬영상 의 ‘신인상’국제웹드라마 영화제 서울웹페스트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국내와 영국 등 해외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 된 바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영화배우이다.

[정민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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