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정보] 『내 친구 워렌버핏』 & 『공룡이 살아있다』, '가족뮤지컬', '부모님 1만원!', 특별 관람.

기사입력 2024.02.05 17:1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엄마들이 먼저 알아봤다!', 경제교육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공룡 마니아 어린이들 대만족!', 판타지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겨울방학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가족뮤지컬 두 편이 설 연휴를 맞아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 친구 워렌버핏', '공룡이 살아있다' 포스터 합본 이미지.jpg

[사진='내 친구 워렌버핏' & '공룡이 살아있다', 포스터 / 제공=컬쳐홀릭]

지난달 21일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개막한 신작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이 맘카페를 중심으로 먼저 입소문을 타며 202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에 선정된 최초의 가족뮤지컬로, 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실존인물 ‘워렌 버핏’의 어린 시절 일화를 토대로 만든 경제교육 뮤지컬이다.

인터파크 관람 평점 유일하게 10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는 <내 친구 워렌버핏>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경재 개념은 물론 돈의 가치와 친구들의 우정과 꿈을 균형있게 담아낸 수작으로 꼽힌다. 

‘재미+감동+교육’을 모두 만족하는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 관계자들은 물론 엄마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재 지방공연 문의와 함께 앵콜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내 친구 워렌버핏>에 포함된 관객 참여형 요소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아이들은 입장할 때 받은 가짜지폐 1달러를 가지고 공연 중 배우들과 함께 구매 및 기부 활동에 직접 참여해 돈의 사용법과 가치,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관객들은 “아이들 대상이라 별 기대가 없었는데, 정말 편견을 깨부수는 작품”, “재미도 있고 유익한 내용에 감동까지! 주변지인들한테 강추하며 엄지손가락 올리고 다니고 있어요!”, “배우들 혼신의 연기와 탄탄한 구성 대만족! 믿고 보는 컬쳐홀릭!” 등의 후기를 남기며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시 9일 공연까지 평일 오후 2시 공연에 한해 ‘부모님 1만원 특별할인’을, 전 회차에 대해 ‘갑진년 값진할인’ 전석 55% 할인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 공룡을 소재로 한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국내 창작 가족뮤지컬 역사상 첫 해외 진출에 성공한 작품으로, 5년간의 해외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컬쳐홀릭의 대표작이다.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티라노사우르스 모자(母子) 공룡화석이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발굴된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나래·고봉·대박이 학교 과제를 위해 방문한 자연사 박물관에서 사라진 아기 티라노의 화석 ‘타루’를 찾아가는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뮤지컬 전문 배우들과 마샬아츠 전문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실감나는 공룡 오브제의 정교한 움직임이 뛰어나다. 

공룡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판타지를 선사하여 공룡 마니아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극장 용 로비에 꾸며진 거대 공룡 모형 포토존이 눈에 띈다. 공연장에 들어서기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룡 모형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룡과 함께 찍은 사진을 컬쳐홀릭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공룡 타루 AR팝업북’을 선물로 제공하는 ‘포토제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뮤지엄 판타지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오는 16일 공연까지 예매 시 평일 오후 2시 공연에 한해 ‘부모님 1만원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어린이 유료 티켓 1 장당 부모님 2명까지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할인이다. 또한 12일까지 예매 시 평일 전 회차와 9일, 11일 설날연휴 전 회차에는 ‘갑진년 값진할인’ 전석 55% 할인을 진행한다. 

<공룡이 살아있다>와 <내 친구 워렌버핏> 제작사 컬쳐홀릭의 진영섭 대표는 “설날을 맞아 부모님 대상의 특별할인을 제공함으로써 가계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늘려 겨울방학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제교육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은 18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뮤지엄 판타지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모님 1만원 특별할인’과 ‘갑진년 값진할인’ 혜택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시에만 제공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