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쿨 오브 락' 4월 2일 부산 드림씨어터 개막

기사입력 2024.02.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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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한국 마지막 도시 부산 공연이 4월 2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2019년 초연 이후 5년 만으로 4월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관객을 만난다.  

 

이번 부산 공연은 뮤지컬에 최적화된 드림씨어터에서 오리지널 무대 그대로 한국에서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지난해 '캣츠',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등을 기획한 드림씨어터에서 올해 선보이는 대표 명작이기도 하다.  

 

한국 공연을 부산에서 마무리하는 월드투어 다음 도시는 홍콩이다. 5월 홍콩에서 개막 후 7월부터 상해.북경.광주.남경.주해.심천.소주 등 8개 도시 공연이 확정됐으며,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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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잭 블랙 주연 동명 영화(2003년)가 원작이다. 록 밴드에서 쫓겨난 듀이가 신분을 속이고 엄격한 규율 사립학교 호레이스 그린 임시교사가 돼 반 학생들과 음악경연대회에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 뒤를 이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 새로운 대표작으로 2015년 브로드웨이 초연, 2016년 웨스트엔드 초연 이후 흥행과 함께 주요 시상식을 휩쓸었으며, 유럽.아시아.아메리카 등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다.  

 

서울 공연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3월 24일까지 이어진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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