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광염 소나타'가 오는 2월 15일(목)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몰입감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뮤지컬 '광염 소나타' 특유 독보적인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절제된 감정과 눈빛으로 예술가 고뇌를 담은 배우들 모습은 작품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 천재 작곡가가 또 다른 영감을 위해 살인을 거듭하는 과정을 그린 심리 공포 뮤지컬 '광염 소나타'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라이브 3중주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에 무대 위 배우들 밀도 높은 연기 열전이 어우러져 100분 내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매 시즌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 시즌 뮤지컬 '광염 소나타'는 개막 전부터 다양한 혜택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공연을 개막하는 3월 16일부터 일주일 동안 다양한 혜택과 함께 멜로디 위크를 진행한다. 멜로디 위크에는 40% 할인이 제공되며, 해당 회차를 예매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기념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그리팅 카드와 전석 40% 할인권, S석을 3만 원에 예매할 수 있는 예매권, 더블 적립권, MD 10% 할인권, 재관람 할인 증빙 프리패스권까지 총 6개 혜택으로 구성된 쿠폰팩을 증정한다.  

이번 1차 티켓 오픈은 예스24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며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2월 28일까지 예매 시 적용되는 1차 조기예매 20% 할인을 비롯해 뮤지컬 '광염 소나타' 유료 티켓 소지 시 받을 수 있는 재관람 할인, 중.고.대학생 할인, 낭만바리케이트와 연우무대 제작 공연 유료 티켓 소지 시 적용할 수 있는 낭만.연우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재관람 관객들에게 주어지는 '베클렘트 카드' 혜택도 눈길을 끌고 있다. '베클렘트(Beklemmt)'는 '압박하다, 괴롭히다'는 뜻의 독일어로, 실제로 베토벤 악보에 적혀있는 단어이다. 베클렘트 카드는 재관람 혜택으로 4회 관람 시 40% 할인권, 사진카드 세트 그리고 숨겨진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카드를 증정하며, 8회 관람 시 스티커와 악보, 공연사진, 클립 영상 등으로 구성된 J일기장을 증정한다.  

뮤지컬 '광염 소나타'는 3월 16일부터 6월 9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