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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최근 기업들이 신입사원 교육에 병영체험 캠프를 주문하고 있다. 이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새내기 신입사원들에게 학생 마인드에서 직장인 마인드로 도전정신과 팀워크를 담아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해 ‘진짜사나이-여군 특집’ 개설에 이어 ‘진짜사나이-신입사원 해병대 캠프 특집’ 캠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입사원 특집 캠프’는 당일(8시간), 1박 2일에서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다. 캠프에 입소하면 스마트폰은 훈련원 측에 보관하고 금주와 금연은 기본이고 외부와 연락할 수 없다.
이번 개설한 신입사원 캠프는 육·해·공군·해병대 등 훈련소에서 5년~10년 이상 훈련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군부대 생활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군대 식 입소식을 시작으로 △바른 태도 훈련 △기초 체력훈련 △기초 레펠 △산악 종주 △수상 훈련 등 실제 군대 훈련소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훈련병과 같이 △생활관 행동수칙 △불침번과 보초 서는법 △보고 법 △인솔 법 △점호 교육 등으로 신입사원들에게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의 역량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남자들이 군대생활에 대한 이야기 거리를 평생 입버릇처럼 하는 이유는 감성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병영체험 캠프 또한 마찬가지다. 이는 곧 또 하나의 히스토리(history)가 되기 때문에 정서의 공유는 조직을 하나로 묶어주며,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성과는 분명한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
입소 신청은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와 전화 02-2208-0116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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