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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연극 ‘라이어’가 13일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유권자할인’ 및 ‘미래유권자할인’을 진행한다. ‘유권자할인’은 성인에게, ‘미래유권자할인’은 청소년에게 적용되는 할인이다. 성인의 경우 투표 인증샷 또는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1인 1만3000원에 관람이 가능하고, 청소년의 경우 학생증을 제시하면 1인 1만2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만 가능하다.‘라이어’는 영국의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의 대표작으로 탄탄한 구성과 해학을 담은 웃음코드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대학로와 부산에서 공연 중이고 19년째 흥행을 일으키며 오픈런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그간 배우 안내상, 이문식, 정재영, 이종혁, 우현, 김성균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거쳐갔으며 45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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