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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대학로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이 오는 7월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해 7월 한국 전통 귀신을 테마로 해 첫 운영을 시작한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시즌2로 관객을 맞는다.그간 놀이공원과 같은 테마파크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귀신의 집을 도심 속 한가운데서 제공하면서 많은 연인과 가족들의 이색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지난 한해 다양한 TV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되는 등 대학로 길목에 많은 대기행렬을 보여주기도 했다.
귀신의 집 관계자는 “2015년 8월에 종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귀신의 집’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시즌2는 더욱 나은 모습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 시즌2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에서 7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진행된다. 티켓예매 정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1566-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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