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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지난 10일 첫 선을 보인 ‘서촌공간 서로’의 2016년 기획시리즈 <THE ONE – Art for One(더 원)> 에서 오는6월17일 블루스디바, 강허달림을 만난다. 벌써 서로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갖는 강허달림은 기타 두대로 만났던 지난 공연과 달리 이번엔 어쿠스틱 기타에 피아노, 콘트라베이스를 더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음향 좋기로 소문난 서촌공간서로와 어쿠스틱악기로 전하는 풍성한 사운드, 강허달림의 진한 음색과 감성의 만남은 듣는 이에게 그 어디서도 느끼지 못할 서로 만의 깊은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또한 이번 공연에는 외로운 사람들, 골목길 등 강허달림의 대표곡 뿐만 아니라 앨범으로는 들을 수 없는 곡들도 함께 마련되어 그녀의 팬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말하듯, 읇조리듯 노래하며 삶을 음악에 담아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강허달림. 아담한 공간 안에서 울려 퍼지는 그녀의 진심을 담은 노래와 눈빛을 마주하며 교감하는 가슴 따뜻한 이번 공연은6월17일, 18일에 서촌공간 서로에서 만날 수 있다.이 외에도 24,25일에는 국내 최정상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의 독주회가 올라간다. 두 공연 모두 티켓은 전석50,000원이며, 6월 특별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20%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예매 인터파크(1544-1555) 문의 서촌공간 서로(02-73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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