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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많은 작품에서 활동 중인 음악감독, 피아니스트 이범재가 대학로 소극장에서 단독으로 콘서트를 연다.
12월 29, 30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개최될 ‘이범재 피아노 콘서트’는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범재의 단독 피아노 콘서트이다. 2015 피아노 정규앨범 ‘Unreturnable’, 2017 디지털 싱글앨범 ‘봄이핀다’, ‘바람계단’, ‘기억상자’, ‘Moonlight’, 2018 디지털 미니앨범 ‘꿈’에서 발표한 자작곡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자, 그리고 아직 미공개된 게스트도 그의 무대에 함께 참여하여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어간다. 게스트는 오는 22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12월 29~30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하며 오는 5일 티켓오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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