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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왕대륙 주연 '장난스런 키스'가 역대 대만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지난 20일 누적 관객 41만명을 돌파, '나의 소녀시대'를 뛰어넘고 역대 대만 영화 흥행 최고 기록을 세웠다.
3월 27일 개봉한 '장난스런 키스'는 하루 만에 4만, 4일차 10만, 7일차 20만, 12일차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만 영화 최단 기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순항 중이다.
'장난스런 키스'는 개봉을 앞두고 지난 3월 21일 주연배우 왕대륙이 프랭키 첸 감독과 한국을 찾아 팬들을 만났다. 내한 당시 왕대륙은 "'장난스런 키스'가 대만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면 다시 와서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고 밝힌 바 있어 한국 재방문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의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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