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까치밥의 트로트 가수 성경..."배려와 나눔의 사랑이 노래로"

기사입력 2019.08.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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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의 트로트 가수 성경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기자] 까치밥, 우리 조상들의 후덕한 마음 아닙니까? 까치 따위의 날짐승들의 먹이로 남겨 둔 따지 않고 남겨 둔 감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자는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이 아닙니까? 더불어 배려하는 이 소중한 의미를 젊은 세대들에게 알리고자 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노래 하나로 건전한 정신문화를 되살리는 계기 되었으면 하는 진솔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가수 성경.

 

어느 날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는 노래 "로망"을 듣고 노래가 너무 좋아 늘 누군가가 보고 싶고 그리워 질 때마다, 조용한 시간의 틈이 있을 때마다, 이 노래를 불렀었다. "로망"의 노래를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노래를 하는 왕소연 가수 모습도 그녀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이 우연함이 가수가 되는 계기가 될 줄을 몰랐다는 까치밥의 트로트 가수 성경.

 

가수 성경은 2012년 때마침 ‘안산별망성 가요제’에 참가해 입상을 하게 된 것이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후, 각종행사 때마다 무대에서 오르게 되면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가수활동은 2013년 1월  "당신하고 나하고" "남자 반 여자 반"의 데뷔곡에 이어 2018년 12월 "까치밥" "설레요" 곡의 음반 출시하여 이 2곡의 인기는 대단하다.  라디오방송과 노래 교실, 봉사활동, 그리고 각종 행사에서 이 2곡의 노래로 전국을 누비며 활동하고 있다.

 

까치밥, 우리 조상들의 후덕한 마음 아닙니까? 까치 따위의 날짐승들의 먹이로 남겨 둔 따지 않고 남겨 둔 감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자는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이 아닙니까? 더불어 배려하는 이 소중한 의미를 젊은 세대들에게 알리고자 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노래 하나로 건전한 정신문화를 되살리는 계기 되었으면 하는 진솔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가수 성경. 너무나도 좋은 의미의 가사를 가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몸짓에 이르기까지 저절로 베어들어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가슴 뿌듯하다고 했다. 그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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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의 트로트 가수 성경

 

2013년 1월 "당신하고 나하고" "남자 반 여자 반"의 데뷔곡에 이어 출시된 이후 정신없이 봉사활동과 각종행사의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너무나 바쁜 세월에 밀려 왔죠. 2년 넘게 그냥 훌쩍 지나갔지요. 돌아보면 공백의 기간은 없었어요. 마냥 봉사하는 마음을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눔의 배려와 행복을 깨우치게 해준 시간이었답니다.

 

이런 소중한 성격을 만들어 준 나의 노래의 삶은 늘 행복했습니다. 음악, 노래를 하는 것이 나의 꿈이었으니까요.  꿈을 향해 가는 용기를 얻게 되니 기회도 찾아왔다. 드디어 2018년 12월 "까치밥" "설레요" 곡의 음반 발표했다. 나에게 찾아온 아주 귀한 작품이었다. 꿈의 한 계단을 밟고 올라가는 느낌의 동기를 부여해준 곡이라 애착이 간다고 했다. 봉사로 다져진 내공에 바퀴를 달아준 것이라고 표현하면 될까? 제게 와 닿는 큰 메시지가 있었어요. 회사생활에서 가수로.... 처음처럼 그 감정은 나만이 느끼고 있었으니까요. 처음 이 노래를(작사 CHOI, 작곡 송재철, 제목 까치밥)받은 그때의 느낌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피아노 건반 위에서 뛰는 까치와 까치밥의 트로트의 선율 , 리듬과 템포를 들을 때마다 노래를 할 때마다 연이어 발표한 "설레요" 노래로 자연적으로 이어졌습니다. ‘까치밥의 노래를 하면 정말로 설레요!’ 하지만 가수는 팬 분들이 어떻게 받아드리실지 궁금합니다. 저를 아껴주셨던 분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들려드릴 수 있어야 하는데 늘 그것이 걱정이 됩니다. 기쁨 반, 걱정 반?

 

저의 노래 "까치밥" "설레요" 의 노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트로트 곡이고 자신 있는 장르이라 행복하지만 발표한 노래는 나의 것이 아니잖아요.  제 생각만큼 제 감성만큼 팬들이 더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노래 장르에 대해서는 ‘트로트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에도 도전하고 싶지만 트로트 우물만 파야죠.’라며 웃는다.

성경(본명 김자경)은 일남이녀 중 장녀로 서울 신림동에서 태어나 수원에서 학교를 다녔다.

 

현재는 경기도 안산에서 거주하고 있다. 최근의 그녀의 최근의 활동은 "광명구름산예술제" "가평100주년 기념행사" "제주도 올레시장 개강식" "한미친선 한마음축제" 인천국제가요제 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연예TV개국축하쇼"의 mc진행 "부산 중구민 화합 대잔치 한마당" "원주영랑가요제" "경기도 노인전문 여주병원 문화공연행사" 등 초대가수로 활동과 전국노래교실 라디오방송에서 홍보활동도 하고 있다.

 

팬들은 예리합니다. 조금만 나태하면 바로 지적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늘 연습을 하고 연습을 하는 노력을 해도 부족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잊지 않고 오랫동안 힘찬 응원을 해 주고 계신 팬들께 이면을 통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저의 존재를 기억할 수 있는 선데이뉴스 잡지에서 저의 소식을 전하게 된 것에 감사드려요. 초심을 잃지 않고 "까치밥"? "설레요" 전국을 누비며 열심히 노력하는 성경이 되겠습니다.’라고 인사로 인터뷰에 답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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