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이도진 첫 트로트 '한방이야' 응원

기사입력 2019.08.2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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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윤복희(윤복기)가 레드애플 前 멤버 이도진(이민용) 활동을 응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복희는 SNS를 통해 이도진 첫 음반 '한방이야' 작곡가이자 조카 주노, 이도진과 찍은 사진과 함께 "우리 성가대 단원에서 귀여운 막내 이도진이가 곡을 내놓았는데, 작곡자가 내 조카 윤준호" 라고 글을 올렸다. 

 

'한방이야'는 힘든 세상 함께 노력해서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라는 희망찬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곡이며 이도진이 직접 작사하고 주노가 작곡했다. 주노(윤준호)는 태진아(조방헌)의 '당신만의 아픔'과 윤항기의 '걱정말아요', '완전 좋아 딱 좋아' 등을 작곡한 바 있다. 

 

작곡가 윤준호는 윤항기의 아들이자 윤복희의 조카로 현재 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도진이 첫 트로트 음반 '한방이야'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출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밝혔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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