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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공연예술 국제교류 정보창구 '더아프로'가 SBS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커튼콜'과 함께 '공연예술 영상화'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한다.
'더아프로'는 국내외 흩어진 공연예술 정보를 통합 및 관리하고 주요 소식과 현황을 제공해 해외 진출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련된 창구다. 팟캐스트 '커튼콜'은 SBS 보도본부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공연 문화 채널이다.
'더아프로'와 '커튼콜'은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코로나19 이후 공연 예술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공연예술 영상화' 영상 제작, 소비, 지식재산권, 그리고 새로운 예술 갈래로서 면모에 이르기까지 각 부문을 총 망라한 주제에 대한 논의를 나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와 SBS 협력으로 진행되는 '공연예술 영상화' 팟캐스트는 SBS 뉴스 '커튼콜' 채널을 비롯해 주요 팟캐스트 총 4개 채널에 9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0시에 공개된다.
8월 5일 방송될 1회에는 '커튼콜'을 이끌고 있는 SBS보도본부 정책문화부 김수현 선임기자의 진행으로 박병성(더뮤지컬 국장), 윤보미((주)봄아트프로젝트 대표), 조만수(드라마터그, 연극평론가)를 초청해 '코로나19 시대의 공연예술 영상'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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