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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재단의 문화예술 소식과 구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노원아띠 기자단’을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노원구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 3명을 선발하며, 12월까지 활동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재단의 소식과 문화행사를 취재해 매월 발행되는 웹진 ‘노원아띠’의 기사를 작성하고, 재단의 행사 및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노원아띠 기자단에게는 매호 원고료와 재단 공연 및 전시 초대, 온라인 글쓰기 교육 수강권, 수료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노원아띠’는 친한 친구라는 뜻의 순우리말 ‘아띠’에서 따온 명칭으로 ‘노원구민의 친한 친구가 되어 문화예술 소식을 전달한다’는 뜻이다. ‘노원아띠’는 지난해 6월 창간돼 격월로 총 4회(6월, 8월, 10월, 12월) 발행돼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소식을 전했다. ‘노원아띠’는 올해부터는 온라인 뉴스레터 형식으로 매달 발행한다.
지원자는 지원서, 문화예술이나 노원구 관련 자유 주제 기사 1편을 작성해 이메일(nowonvisualart@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및 지원 방법 안내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아띠 기자단이 구민의 시각을 생생하게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기대가 크다”며 “재단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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