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 편승엽, '황혼 육아'에 빠진 근황 공개

기사입력 2021.05.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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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5월 31일 오후 7시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히트곡 '찬찬찬'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트로트계 꽃중년' 편승엽(편정범)이 출연한다. 

 

편승엽은 '건강한 집'에 출연해 "최근 '황혼 육아'에 푹 빠져 있다!" 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4살 외손주 육아를 마치고 '육아 탈출'을 하려고 했지만 100일 된 외손주가 또 생겨서 앞으로 몇 년간 육아를 해야 할 것 같다" 며 행복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어린 손자들을 위해서라도 건강 관리를 반드시 해야 한다. 건강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건강한 집'을 찾았다" 고 출연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당뇨병 가족력이 있다는 편승엽은 50대가 되면서 체중이 증가했고, 그 결과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고지혈증 진단까지 받았다고 한다. 그는 "부모님과 다섯 명의 자녀, 어린 손자 둘을 생각하면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다" 며 이후 "건강을 되찾기 위해 최근 10Kg 감량했다" 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문제점이 있었는데 바로 체중을 감량하면서 근육이 함께 빠져 '근감소증'이 온 것이다. 그는 "평소 목, 척추, 무릎 관절 통증이 있었는데, 근육이 확 줄어들면서 통증이 더 심해졌다" 면서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근감소증을 예방하고 근육을 지키는 방법도 소개된다. 

 

이뿐만 아니라 편승엽은 20년 넘게 살고 있는 '편승엽의 역사'가 가득한 집도 공개한다.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그의 '황혼 육아'를 위한 각종 어린이와 육아 물품이 눈길을 끌었고, MC 조영구는 "어린이집 하세요?" 라며 감탄했다. 또한 '육아와 살림의 고수' 편승엽 집에 냉장고가 무려 5대나 있어 모두 놀라워했다. 편승엽은 집 근처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와 함께 보쌈을 만들었고, 육즙이 폭발하는 역대급 모습에 모두 배고픔을 참지 못했다. '자연의 맛'이 깃든 편승엽표 건강 밥상도 확인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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