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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14세 연하 일본인과 결혼한다.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지훈이 일본 국적 1993년생 비연예인과 9월 27일 결혼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대유행 상황에 일본을 오갈 수도 없었고, 서로에 대한 확신과 굳은 믿음으로 얼마 전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무척 고맙다" 고 소감을 전했다.
1979년생인 이지훈은 1996년 1집 머릿곡 '왜 하늘은'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합류했으며, 7월 초 신곡 발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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