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1 추계 서울패션위크' 10월 7일부터 온‧오프라인 개최

기사입력 2021.07.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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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주은 기자] 서울시가 ‘2021 추계 서울패션위크’(2022 S/S 서울패션위크)를 오는 107일부터 19일까지 10일 간 개최한다.

 

 

서울시는 아시아 선두 패션위크 입지를 선점한다는 목표로 세계 4대 패션위크인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와 바로 연결되는 일정으로 개최시기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계 시즌에선 현장 패션쇼와 온라인 패션쇼를 병행하는 방식을 시도한다.

 

 

오프라인 패션쇼는 코로나 이전 전통적인 패션쇼 방식으로, 패션 관계자 등을 초청해 패션업계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장을 마련한다. 초청 관중 규모는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을 고려해 확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패션쇼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서울의 다양한 명소를 배경으로 패션쇼 영상(패션필름)을 사전촬영으로 제작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패션쇼 모두 유튜브 등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서울만의 매력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런웨이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춘계 시즌에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내부에서 최초로 패션쇼를 열었으며, 이번엔 고궁 등 서울의 다양한 명소를 놓고 현재 문화재청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안형준 서울시 도시제조업거점반장은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국내 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싶은 역량 있는 많은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주은 기자 jey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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