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코끼리와 나비』, 30일 개봉관 확정, 특별 굿즈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21.09.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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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거장, '마틴 스콜세지와 다르덴 형제'가 만든 감동 드라마!」


9월 30일(목) 개봉하는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와 다르덴 형제가 만든 감동 드라마 ‘코끼리와 나비’의 개봉관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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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끼리와 나비', 포스터 / 제공=스튜디오보난자]


또한 개봉을 기념해 특별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불러모을 예정이다.

 

개봉 주말이자 연휴의 시작인 10월 1일부터 각 상영관에서는 영화의 제목을 의미하는 코끼리와 나비가 앙증맞게 표현된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극장 홈페이지 또는 ‘코끼리와 나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끼리와 나비’는 5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남자와 전 여자친구의 5살 딸이 우연히 함께 시간을 갖게 되면서 서로의 존재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나누는 기적 같은 동행을 그린 감동 드라마이다. 

 

5년 전이나 5년 후나 여전히 철부지인 앙투안은 5년 만에 만난 전 여자친구가 여행을 떠나면서 여자친구의 어린 딸 엘자를 돌보게 된다. 앙투안은 뜻하지 않은 부모 수업을 하면서 엘자가 자신의 딸이 아닐지 생각하게 되고, 또 자신이 얼마나 아빠가 되고 싶었는지를 느끼게 된다. 그 과정 속에서 존재조차 몰랐던 남자와 소녀는 서로 아주 많이 사랑하게 되고 기적 같은 그 여정에 관객들을 동참하게 한다. 그리고 이 넓은 세상에서 부모와 자식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 우주에서 가장 비밀스럽고 커다란 감동의 순간이며,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깨닫게 한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아멜리 반 엠브트 감독은 다르덴 스타일의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개 속에 감성적인 터치로 공감을 이끈다. 

 

여기에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클린’ 등에 참여한 프랑스 출신의 명 촬영감독 에릭 고티에, ‘아이 필 프리티’, ‘빅 식’, ‘사랑해, 파리’ 등의 영화로 인정 받은 마이클 앤드류스가 음악을 맡았다. 

 

트라이베카 영화제, 하이파 영화제, 하트랜드 영화제, 나무르 국제 프랑코폰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소개된 뒤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명작 ‘크라이머 대 크라이머’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을 이끌었다. 

 

기족 감동 드라마 ‘코끼리와 나비’는 9월 3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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