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11월11일 개봉 확정, 2차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1.10.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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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애니메이션 '소울'과 함께 알로씨네 최고 평점 등극!」


올 가을 최고 기대작이자 73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선정작인 <러브 어페어: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이하 <러브 어페어>)가 오는 11월 11일 개봉일을 확정짓고 이와 함께 2차 포스터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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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2차 포스터 / 제공=슈아픽쳐스]


사랑과 끌림(감정)에 관한 이성적 고찰, 그리고 자유분방한 프랑스식 연애담을 재치있고 지적이며 우아하게 그린 <러브 어페어>는 타인의 연애담을 듣는 흥미로움에서 비롯된 뛰어난 각본에 절묘하게 어우러진 클래식 음악,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신예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영화다. 

 

여기에 더해서 마트료시카 인형 같은 <러브 어페어>의 서사 구조는 사랑에 관한 은밀한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흥미를 유발한다.


<러브 어페어>는 73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선정작, 카이에뒤시네마 선정 2020 최고의 영화 TOP10, 26회 뤼미에르영화제 작품상, 46회 세자르영화제 13개 부문 최다 후보, 여우조연상 등 해외 영화제 및 평단과 매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영화, TV방송의 온라인데이터베이스이자 대표적인 영화 리뷰, 평점 사이트 알로씨네(allocine.com)에서 30개 이상 언론매체로부터 평점 4.3을 받으며 애니메이션 <소울 Soul>(2020, 피트 닥터, 켐프 파워스 감독)과 함께 작년과 올해 최고의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공개된 <러브 어페어>의 2차 포스터는 전체적으로 늦가을 분위기에 클래식함과 트랜디함을 더하면서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더해 '은밀하고 우아한 프랑스식 연애담'이라는 카피와 어울리는 스틸 이미지는 주인공 막심(닐스 슈나이더)와 영화 속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상드라(제나 티암), 그리고 가스파르(귀욤 고닉스) 세 명의 은밀한 관계와 프랑스의 자유분방한 연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외 유수의 영화제 및 언론매체와 평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러브 어페어>는 11월 11일(목) 개봉일을 확정 짓고 한국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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