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홍광호.고은성.김준수.김성철 등 출연

기사입력 2022.01.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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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가 새 프로덕션 출연진을 공개했다. 

 

일본 동명만화가 원작인 뮤지컬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다. 

 

작품 속 두 주인공 흥미진진한 갈등과 대결에 어우러지는 프랭크 와일드혼 감각적이고 대중적인 넘버는 예측 불가한 이야기 전개에 힘을 더했다. 이번 NEW 프로덕션은 논 레플리카(Non Replica) 판으로 무대, 의상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는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야가미 라이토' 역에는 초연 당시 위엄 넘치는 무대로 심리 공포물 진면모를 보여줬던 홍광호와 함께 고은성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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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여 있지만 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세계 최고 명탐정 '엘(L)' 역에는 김준수와 김성철이 연기한다. 김준수는 초.재연에서 만화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100% 완벽한 일치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미사'에게 '데스노트'를 준 사신이자 미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렘' 역은 김선영.장은아가 분한다. 괴짜 사신으로 따분함을 달래기 위해 인간계에 일부러 데스노트를 떨어뜨려 사단을 만든 '류크'는 강홍석과 서경수가 캐스팅됐다. 

 

아이돌 가수이자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에는 러블리즈 주 보컬 출신 케이(김지연)와 뮤지컬 데뷔와 동시에 '비틀쥬스', '미인', '작은 아씨들' 등 굵직한 작품에서 연달아 주연을 맡은 장민제가 출연한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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