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제21회 성악콩쿠르 개최

기사입력 2022.06.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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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형식)은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는 제21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일 기준으로 남자 만 35세, 여자 만 33세 이하 성악전공 대학(원)생,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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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에게 총 2천 100만원 상금과 국립오페라단 무대에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7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고 대상, 금상 수상자에 한해 해외 콩쿠르 본선 참여시 항공권을 제공하는 특전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6월 10일까지며, 국립오페라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양식을 올리면 접수가 완료된다. 참가신청서에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동영상 링크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예선은 6월 20~21일에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예선 통과자가 본선진출 적정 인원보다 많을 시 2차 예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2차 예선은 6월 22일 14시 예술의전당 N스튜디오 내 공용 스튜디오 1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6월 29일 15시에 장천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오페라 아리아 2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한다. 본선은 국립오페라단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크노마이오페라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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