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소식] 『엘리자벳』, 제작사, '캐스팅 논란' 해명.

기사입력 2022.06.15 19:5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강도높은 단계별 오디션 거쳐 선발, 원작사의 최종승인 통해 배우 캐스팅!"」


뮤지컬 '엘리자벳'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최근 논란이 된 캐스팅에 대해 공식 입장문을 내 놓았다.


KVLJZJXNW5GA5KI3WB6FDLAEAA.jpg

[사진='엘리자벳', 캐스팅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EMK뮤지컬컴퍼니는 1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은 2022 EMK 프로덕션 오디션(2021년 12월8일 공고)을 통해 엄홍현 프로듀서, 로버트 요한슨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을 포함하여 국내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치뤄진 강도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새로운 배우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를 포함하여 VBW 원작사의 최종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되었다"라고 밝혔고 이어 "또한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은 주·조연 배우를 포함하여 앙상블 배우까지 모두 원작사의 최종 승인이 없이는 불가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며 "각별한 마음으로 10년이라는 오랜 시간 뮤지컬 '엘리자벳'을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입장문을 마무리하였다.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은  공연을 두 달 앞두고 '인맥 캐스팅', '미스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입장문을 내놓았고, 해당 배우는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