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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절제된 폭발력 '정통 헤비메탈 가수' 정홍일 첫 단독 콘서트 'RED 1 THE SHOW'가 2월 10~1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20년 JTBC '싱어게인'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비메탈' 가수라는 별칭을 얻었던 정홍일은 '싱어게인' 시즌1 일원으로서, 'TOP10 전국순회 콘서트', 'TOP3 전국순회 콘서트' 뿐만 아니라 '2021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2 구례 자연드림 록 페스티벌', '2022 서울 뮤직페스티벌',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홍일은 2021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온 '도미닉준(기타)', '마틸다(베이스)', '부기드럼(드럼)'과 함께 'RED-ONE BAND'를 결성하게 됐다. 'RED-ONE BAND'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공식적인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라 밝혀 기대를 모은다.
정홍일은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자신이 가진 예술인으로 다양한 면모를 통해 아낌없이 무대에 쏟아내겠다는 의지다. '찰나', '너에게 간다', '아버지' 등 감성창법 정홍일 감동적인 무대와 'Here I go again', '크게 라디오를 켜고', 'Still Rains' 등 'RED-ONE BAND' 열정이 더해진 무대가 준비됐다. 티켓은 18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