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배우 배성우, 新 맛초건달 탄생!! ‘나의 독재자’ 합류

기사입력 2014.04.22 09:4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사진출처 / 조은 컴퍼니>
배우 배성우가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 제작 반짝반짝영화사)에 출연한다.

 배성우의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배성우 배우가 이해준 감독의 작품 '나의 독재자'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남북 정상 회담을 앞둔 1970년대, 회담의 리허설을 위한 독재자 김일성의 대역으로 선택된 무명 연극배우 성근(설경구)과 그의 아들 태식(박해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설경구와 박해일의 출연 소식에 일찍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배성우는 '나의 독재자'에서 건달 백사장 역을 맡았다. 배성우는 新 맛초(맛깔나는 마초의 준말)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으로 벌써부터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배성우는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해, ‘트루웨스트’ ‘클로저’ ‘혼자 사는 남자 배성우’ ‘가을 반딧불이’ 등 수많은 연극 작품과 영화 ‘몬스터’ ‘밤의 여왕’ ‘집으로 가는 길’ ‘캐치미’ ‘공정사회’ ‘사랑의 묘약’ ‘남자사용설명서’ 등에서 액션과 웃음을 동시에 잡으며, 영화계의 깨알 웃음 담당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배성우는 영화 ‘인간중독’, ‘빅매치(가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끊임없이 스크린을 통해 얼굴을 비출 예정으로 충무로의 새로운 씬스틸러의 등장에 관객들의 입가에 웃음이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나의 독재자'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지난 3월 26일 촬영을 시작했다.
 

[정 민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