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

기사입력 2023.05.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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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특유의 재치와 유머, 인간미 가득한 감성,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


기존 히어로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소재, 은하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볼거리와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유쾌한 팀플레이까지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블록버스터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가 6년 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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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포스터 / 제공=월트디즈니코리아컴퍼니]


5월 3일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개봉 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이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시켜온 제임스 건 감독이 다시 한번 각본과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특유의 재치와 유머, 인간미 가득한 감성,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단 1초도 낭비하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있다”라고 말한데 이어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이 영화를 만들면서 정말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드려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


시리즈를 함께한 주연 배우들 또한 작품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밝혀 눈길을 끈다.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은 “이 영화는 무모하고, 특별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재미있는 작품이다. 감정, 연민, 상상력, 음악, 유머, 생기 넘치는 컬러, 아름다운 이미지가 모두 있다”면서 작품의 매력을 전한데 이어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사실에 흥분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 역시 “재미있는 롤러코스터를 탄 다음 감정이 북받치는 롤러코스터로 바뀌고 다시 스위치를 눌러 액션 중심의 롤러코스터를 타게 될 것이다. 이번 작품은 재미, 감동, 스릴 등 모든 감각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라며 다채로운 감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작품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6년 만에 돌아오는 Team ‘가디언즈’의 완전체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작품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일 것이다. 

 

특히 이들은 한층 더 돈독해진 팀워크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액션, 능력치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리더 ‘스타로드’는 사랑했던 연인 ‘가모라’와의 예기치 못한 재회로 혼란에 빠지는 감정적인 모습부터 멤버들을 보호하기 위해 또 한 번의 거대한 모험에 뛰어들게 되는 리더로서의 강인한 면모까지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화려한 귀환을 알린 ‘가모라’는 그동안 Team ‘가디언즈’가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이번 작품 속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그에게 벌어진 이야기와 다시 돌아온 ‘가모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Team ‘가디언즈’의 핵심 멤버인 ‘드랙스’, ‘네뷸라’, ‘맨티스’는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진정한 가족이 되어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간다. 

 

이번 작품 속 가장 중요한 인물로 활약할 ‘로켓’은 자신의 아픈 과거와 마주하며, Team ‘가디언즈’ 뿐만 아니라 은하계를 구하기 위한 모험에 뛰어든다. 

 

앞선 시리즈에서도 빠른 두뇌 회전과 여러 무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활약했던 ‘로켓’이 이번 여정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안긴다. 

 

마지막으로 ‘로켓’의 단짝 파트너 ‘그루트’는 새로운 몸을 사용해 멤버들을 지켜낼 뿐만 아니라, Team ‘가디언즈’를 보호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능력치를 보여주며 이들이 은하계 최고 콤비로서의 케미를 보여준다. 

 

끝으로 과거 ‘로켓’을 실험했던 매드 사이언티스트 ‘하이 에볼루셔너리’와 Team ‘가디언즈’를 파멸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아담 워록’은 남다른 존재를 과시하며 Team ‘가디언즈’에게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되어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5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5월 3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하였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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