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김고은(별)-김형준(SS501) 지난 6일 SBS '두시 탈출 컬투쇼' 대활약

기사입력 2023.05.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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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컬투쇼 출연 리뷰_제공 SBS 라디오 컬투쇼.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김수미(김영옥), 김고은(별), 김형준(SS501)이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재미와 감동으로 황금연휴를 장식했다. 

 

지난 6일 뮤지컬 '친정엄마' 주역 김수미, 김고은(별), 김형준(SS501)이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세 사람은 작품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함과 동시에 작품을 준비하며 있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해 청취자들 호기심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고은(별)과 김형준(SS501) 라이브 가창이 이어지며 감동을 선사했다.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사위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형준은 "어머니 사랑과 이별, 인생을 담은 작품이다" 라는 말로 작품을 소개했다. 딸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고은(별)은 "눈물과 웃음이 함께 있는 작품이다" 라는 소개를 덧붙이며 누구든지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 매력을 전했다. 엄마 역으로 10년 넘게 활약을 이어온 김수미는 "제 공연에는 즉흥 대사가 많다. 딸과 사위 역 배우들이 당황하는 모습도 있지만 잘 받아준다" 며 작품 속 숨은 매력을 전하기도 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한 배우들 이야기로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친 뮤지컬 '친정엄마' 팀은 감동 가득한 작품 속 넘버를 선보이며 무대 위 깊은 감정을 그대로 재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고은(별)은 '엄마 없으면'이라는 넘버를 선보였다. '엄마 없으면'은 주크박스 뮤지컬인 '친정엄마' 유일한 창작곡으로, 엄마를 향한 딸의 진솔하고 애틋함을 담았다. 엄마가 보여주는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는 국내 최고 가수로 꼽히는 김고은(별) 완벽한 목소리와 애절한 감정으로 표현되며 진행자들 찬사를 자아냈다. 

 

이어 김고은(별)과 김형준(SS501) 듀엣곡인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부르며 또 한 번 감동을 전했다.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원곡으로 한 해당 넘버는 극 중 상견례에서 시어머니에게 모욕을 당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온 딸 속상함과 그런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용서를 구하는 사위 모습을 담았다. 김고은(별)과 김형준(SS501)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노래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공연장에서 감동을 그대로 전했다.  

 

한편 김수미(김영옥), 김고은(별), 김형준(SS501)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5월 9일과 15일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국제적 실시간 재생을 앞두고 있다. '친정엄마' 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이번 실시간 재생은 세계 각지 교민에게 가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추억 노래를 통해 회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들과 촬영 구역에서 찍은 사진으로 4대 가족은 티켓 한 장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1+3 할인, 3대 가족은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3대 & 4대 가족 촬영 구역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미, 김고은(별), 김형준(SS501) 외에도 정경순, 김서라(김영림), 현쥬니, 신서옥, 이시강(곽용환), 김도현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무대를 꾸미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6월 4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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