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연극 ”똥장” 5월 1일 대학로 한성아트홀 개막

기사입력 2014.04.2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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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나이트클럽의 화장실을 무대로 펼쳐지는 사랑이야기, 연극 <똥장>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열린다.

주인공인 똥장 역에는 <추격자>, <황해>의 나홍진 감독의 유명한 단편 <완벽한 도미 요리>의 주인공인 주방장 역과 영화 <영건탐정사무소>에서 틱택토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배용근이 새롭게 참여한다.

또한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영화 <클럽버터플라이>의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김나형이 옛사랑 역을, MBC 공채 개그맨 16기로 <개그야>, <롤러코스터3> 등에서 활약한 배우 이태영이 여자2 역으로 출연한다.

이 외에도 슈퍼모델 출신의 배우 정문구와 많은 영화와 방송들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현지, 황정아, 김성혁, 홍지은, 고선화 등이 함께 한다. 기존의 초연 공연에서 활약했던 배우 엄지만, 송하림, 서석규, 이연, 송미진 역시 한층 물오른 연기력을 바탕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보여줄 연극 <똥장>은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배용근, 엄지만, 송하림, 김나형, 이태영, 서석규, 이연, 김성혁, 송미진 등 출연, 전석 3만원,  문의 02-3477-2513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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